충남경찰,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역량 강화 다짐
충남경찰,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역량 강화 다짐
  • 대전·내포/김기룡 기자
  • 승인 2014.02.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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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청·경찰서 합동 워크숍 개최

▲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24 충남지방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근절 추진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청·경찰서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신아일보=내포/김기룡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24일 충남지방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근절 추진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청·경찰서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15개 경찰서 여청·생안·수사·형사과장,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 173명이 참석해 13년도 추진성과 분석과 14년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박상용 충남청장은 참석자들에게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 2년 차를 맞아 국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방안을 추구해 줄 것”을 당부하고,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해 국민의 체감안전도가 향상되고,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주민 체감 눈높이 치안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충남경찰은 지난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식품안전을 위한 먹거리 관리 등 국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