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 정기총회
김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 정기총회
  • 김천/이정철 기자
  • 승인 2014.02.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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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의 기운으로 힘찬 도약'

[신아일보=김천/이정철 기자] 경북 김천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창길, 강춘옥)는 지난 20일 봉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남녀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을 결산하고 2014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하는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원인사와 공석인 부회장을 새로 선출하고 2014년도 휴경지를 이용한 고구마, 김장채소등을 재배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행사와 고철, 폐지등 숨은 자원모으기 행사, 꽃길조성, 연도변환경정비,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계획를 승인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살기좋은 봉산면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면소재지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김창길 봉산면새마을협의회장은 지난 한해 도민체전과 시민체전 등 각종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금년 한해도 봉산면 새마을협의회가 김천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의회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이규택 봉산면장은 "지난 한해 도민체전과 시민체전, 새마을지도자대회, 숨은자원 모으기 등 봉사활동에 감사하다. 금년도에는 청마의 기운을 받아 봉사와 희생, 배려의 정신으로 더욱 활기찬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