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 전국 첫 독립영화 제작
학교폭력예방 전국 첫 독립영화 제작
  • 상주/김병식 기자
  • 승인 2014.02.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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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 '전염병'영화제작 설명회 가져

▲ 상주경찰서, 영화관계자(제작 및 출연진), 상주시 안전행정국장, 상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상주공업고등학교장, 상주방송 사장 등이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아일보=상주/김병식 기자] 경북 상주경찰서(서장 이창록)는 중앙대학교 등 7개교 연극영화과 대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독립영화'전염병'을 제작하겠다고 밝히며 지난 21일 경찰서에서 제작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찰서, 영화관계자(제작 및 출연진), 상주시 안전행정국장, 상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상주공업고등학교장, 상주방송 사장 등이 참석해 영화제작에 대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작방향 등을 발표했다.

경찰관계자는"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경찰서에서 영화제작을 시도한 것은 전국 처음이며,「전염병」은 치료는 가능하지만 곧 다른 종류의 「전염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볼 때 현재 학교폭력과 너무 유사해 제목을 「전염병」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지도위원장학교인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효중)의 전폭적인 제작 지지를 비롯해, 상주시 의사·치과의사·한의사 협회 등 많은 기관·단체에서 지지의사를 밝히며 영화제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창록 상주서장은 ‘영화 제목처럼 학교폭력이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 완전히 없어지기를 바라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생들을 보듬은 홍익치안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했다.

영화 촬영은 25일부터 4박 5일간 상주공업고등학교 등에서 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