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시장·광역의원 예비후보 51명 등록
강원 시장·광역의원 예비후보 51명 등록
  • 강원종합
  • 승인 2014.02.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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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후보 22명·광역의원 후보 29명

6·4 지방선거 시장·광역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강원에서는 모두 51명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춘천시장 후보 7명, 원주시장 후보 4명, 동해·속초·태백시장 후보 각 3명, 강릉·삼척시장 후보 각 1명 22명의 시장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또 도의원 선거에는 모두 29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춘천시장 선거에는 이달섭(56) 전 특수전사령부 부사령관, 이수원(59) 전 특허청장, 전수주(59) 전 춘천부시장, 정용기(59) 전 춘천시 경제관광국장, 최동용(64·이상 새누리당) 전 춘천부시장, 민주당 김혜혜(50·여) 춘천시의원 등 6명이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원주에서는 박현식(51) 한국경영기술원장과 원경묵(56·이상 새누리당) 전 원주시의장 등 2명은 오전에, 안상현(51·여·새) 전 국회의원과 이차복(46·민) 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 등 2명은 오후에 각각 예비후보 등록했다.

강릉시장 선거에는 새누리당 홍기업(62) 전 도 환경관광문화국장이 강릉시 선관위를 찾아와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이와 함께 민선 5기 김학기 시장의 법 위반에 따른 중도낙마로 무주공산이 된 동해시장 선거에는 김진동(64) 전 동해시장, 서상조(48·이상 새누리당) 국회의원 보좌관, 김형대(70·무소속) 전 대일냉장 대표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태백에서는 김진만(59) 전 태백부시장, 김호규(55·이상 새누리당)전 강원랜드 이사, 민주당 김동욱(57) 석탄공사 노조위원장 등 3명이, 속초시장 후보는 임춘건(52) 전 안전행정부장관 정책보좌관, 장철규(58·이상 새누리당) 전 강원도 경제진흥국장, 이병선(50·민주당) 전 강원도의원 등 3명이 각각 예비후보 등록했다.

삼척시장 선거에는 새누리당 이병찬(58) 전 삼척경찰서장이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