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뮤지컬스쿨, 청소년버젼 '레미제라블' 영어 공연
금천뮤지컬스쿨, 청소년버젼 '레미제라블' 영어 공연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4.02.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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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혁신지구인 금천구청 관내의 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금천뮤지컬스쿨이 세계 4대 뮤지컬의 하나인 '레미제라블'을 영어 버전으로 공연한다. 공연은 23일 2시와 6시.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서울 금천구는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금천뮤지컬스쿨이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레미제라블’ 학생라이선스 영어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천뮤지컬스쿨의 이번 공연에는 배우 40명, 스태프 30명, 합창단 32명 등 10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지난 11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 학생들은 117일간의 피나는 노력으로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갖췄다.

이들을 위해 진로적성 교육과 연계된 멘토단으로 총감독, 현직 뮤지컬 배우인 최은석 연출감독, 이승원 연출조감독, 정혜진 음악감독, 윤소현 음악조감독, 신정식 무대감독 등이 합류했다.

공연은 오는 23일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오후 2시와 6시 총 2회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레미제라블 10주년, 25주년 기념공연과 같은 콘서트 형식으로 1막에 18곡, 2막에 12곡 등 총 30곡을 2시간에 걸쳐 영어로 진행된다.

주목할 만한 대표곡들로는 ‘The People’s Song‘, ‘One Day More’, ‘I Dreamed a Dream’, ‘Stars’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는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규모 있는 공연"이라며, "프로배우 못지않은 끼와 열정을 갖춘 노래와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창의인재를 지향하는 진로적성 교육 및 청소년 뮤지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