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북부권 100회 넘게 상가털던 30대男 검거
서울·경기 북부권 100회 넘게 상가털던 30대男 검거
  • 양주/김명호 기자
  • 승인 2014.02.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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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양주/김명호 기자]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102회 걸쳐 800여만원 금품을 절취한 김씨(37)을 검거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무직자로 찜질방 등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지난 6일 오전 3시 30분경 양주시 고읍동 ‘000식당’ 출입문을 뜯고 침입하여 금고안에서 현금 10만원, 신용카드 1장을 절취했다.

또한 의정부·포천 등 경기북부지역과 서울 노원·은평 등지에서 102회에 걸쳐 546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고, 절취한 신용카드를 8회에 걸쳐 266만원 상당을 부정사용 혐의로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