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수도권EIP사업단, 생태산단 구축에 박차
산단공 수도권EIP사업단, 생태산단 구축에 박차
  • 안산/문인호 기자
  • 승인 2014.02.20 0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아일보=안산/문인호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수도권 EIP사업단(단장 김서환)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내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부산물 등의 자원재활용을 통한 생태산업단지 구축을 위해 지원순환산업진흥협회(회장 원충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사업단 및 협회 임직원, 재활용 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IP(Eco Industrial Park)는 생태산업단지로 산업단지내 기업의 폐열과 부산물을 다른 기업의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사업이다.

그 동안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발생하는 폐열과 부산물은 일부분만 재활용되고 폐기되고 있었다.

특히 연구결과로 도출된 자원순환제품이라 하더라도 재활용법에 근거한 제품허가를 받기가 매우 힘들어, 효율적인 자원순환산업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됨에 따라 친환경산업단지구축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간 상호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업무협약(MOU)으로 수도권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에서는 자원순환과제 발굴 및 사업아이템을 협회 및 협회 내 재활용 기업과 공유하고, 도출된 사업아이템이 GR(Good Recycled)인증 받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산업단지내 기업간 자원의 연계이용을 위한 기술개발 및 보급사업 등에 상호기관 전문인력을 활용하는 등 내실 있는 교류 추진한다.

또한, 친환경 생태산업단지 기반조성과 산업체 폐자원의 효율적 이용 등을 위한 과제사업 발굴 및 사업화, 발굴된 폐자원의 자원순환 제품에 대한 GR인증, 품질 및 기술지원, 생산, 보급, 사용의 확대촉진에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고, 산단 내 기업체 직무교육을 통한 인식제고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김 단장은 “그 동안 경기도 내 산업체는 타 지역에 비해 111개 산업단지 내 2만 5천여개의 중소기업이 밀집돼 있으나, 기업부산물의 재활용에 대한 관심도가 낮고, 사업화에 법적 제약 등이 많아 EIP사업을 통해 발굴된 부산물의 사업화가 미흡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체결을 계기로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 저감 및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을 통해 도출된 아이템의 GR인증 및 생산, 보급 등 효율적인 사업화 기반을 조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