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자원봉사센터, 폭설 피해 고성군서 재설작업 지원
연천자원봉사센터, 폭설 피해 고성군서 재설작업 지원
  • 연천/김명호 기자
  • 승인 2014.02.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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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연천/김명호 기자] 경기도 연천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응연)는 강원도 폭설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활동을 잇따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대한적십자경기도지사 연천군지구협의회가 강릉시 폭설 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참여한 데 이어 지난 14일에는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35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이 고성군에서 고립된 주민을 위한 보급로 제설 작업을 하는 등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응연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피해를 딛고 일어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