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의정부/김병남 기자] 안전문화운동추진 의정부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전문화운동추진 의정부시협의회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안문협 공동대표),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중정 안문협 공동대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교육청, 의정부소방서 및 공공기관, 민간단체 관계자 5개 분과 총 29명으로 당연직과 위촉직 위원을 맡는다.
안문협은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5개의 분과에서 시민생활 전반에 걸쳐 안전에 관한 의식을 자발적 참여로 가치관이 정착되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안전문화운동 9대 실천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중심으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안병용 시장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막기 위해서는 각 기관 및 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예방의식이 평소에 깨어 있어야 하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자체-유관기관-민간단체-언론 등이 합심해서 지속적이고 중단없이 안전문화운동을 펼쳐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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