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진수(56)-김진규(35)-김홍열(64)씨등
[신아일보=주영준 기자]이집트 시나이반도 타바의 폭탄 테러로 사망한 한국인은 3명이며 입원 환자는 모두 1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테러 직후 부상자가 이송된 타바중앙병원의 한 관계자는 "샤름 엘셰이크 국제병원에 7명, 누에바 병원에서 5명이 각각 입원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러로 사망한 한국인은 블루스카이 사장인 제진수(56)씨와 가이드 김진규(35)씨, 충북 진천 중앙교회 신도인 김홍열(64)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21일까지 11박12일 일정으로 터키, 이집트, 이스라엘을 여행을 떠났던 진천중앙교회 성지순례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김동환(남) △주미경(여) △김영철(남) △김진선(여) △이광표(남) △정강남(여) △이철환(남) △김금주(여)△이어진(여) △차기호(남) △김복례(여) △노순영(남) △유인숙(여) △문희정(남) △우정숙(여) △구성출(남) △유재태(남) △안삼례(여) △이광옥(여) △최정례(여) △추순식(여) △김홍열(사망) △이순남(여) △오승옥(여) △이윤옥(여) △박일수(여) △신양선(여) △이경숙(여) △임정순(여) △신성환(남) △신성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