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90% “취업난 속 취업대박”
졸업생 90% “취업난 속 취업대박”
  • 대전·내포/김기룡 기자
  • 승인 2014.02.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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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 바이오캠퍼스 학위수여식…명예학장 박범신 작가 참석

[신아일보=내포/김기룡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이배섭)는 지난 14일 대학 강당에서 졸업생 가족,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54명 졸업생의 “2013학년도 학위수여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배섭 학장은 식사를 통해 “청년실업자 35만 명 중에 절반이 고학력자인 어려운 현실에서도, 우리 대학은 졸업생 154명 중 90%인 135명이 취업이 확정되었다”며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21C 한국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가는 핵심인재로서 능력과 꿈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장은주 졸업생은(바이오식품분석과) “대학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통해 바이오 전문기술인으로서 사회의 구성원이 될 준비를 마쳤다”면서, “선배들의 뒤를 따라 부끄럽지 않은 후배, 후배들에게는 든든한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예학장인 박범신 작가는 “졸업식은 끝이 아니라 더 넓은 새로운 세계, 미래로 나가기 위한 출발점이 되는 진정한 의미를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