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철원건설 위해 열정 바치겠다"
"신나는 철원건설 위해 열정 바치겠다"
  • 철원/최문한 기자
  • 승인 2014.02.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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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씨, 철원군수 후보 출마선언 기자회견

[신아일보=철원/최문한 기자] 이현종 철원군사회복지협의회장<사진>이 지난 10일 강원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한기호 국회의원(철원·화천·양구·인제) 사무실에서 6.2 지방선거 철원군수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현종씨(65)의 군수후보 출마 기자회견장에는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이 씨의 군수후보 출마에 힘을 실어줬다.

이 씨는 출마의 변을 통해 “전국에서 재정자립도 꼴등, 한탄강을 사이에 두고 깊어진 갈등의 골, 지역상경기 위축, 각종 규제로 역행하는 지역발전 등의 현실을 40여년 동안 중앙에서 쌓은 많은 행정경험과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숙원사업 완수와 신나는 철원건설을 위해 온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DMZ세계평화공원 유치, 평화산업단지와 한탄강종합개발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해 미래통일을 대피하는 한편 살기 좋은 현재의 땅이 만들어 지도록 계획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씨는 또 한탄강을 활용한 4계절 관광브랜드를 개발하고 공무원 조직을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행정체계로 구축하는 동시에 지역행사 참여를 자제하고 많은 기업이 철원에 오도록 비즈니스 맨이 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철원 김화읍 청양리 출신인 이현종 씨는 1969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 강원도청, 행정자치부, 철원부군수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현재 새누리당 강원도당 부위원장, DMZ세계평화공원 철원유치위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