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주장환 특파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팝스타 비욘세가 비밀리에 열애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간신문 르피가로는 프랑스 사진작가 파스칼 로스탱이 현지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미국에서 굉장한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사람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이 3류 대중지에서 나온 뉴스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며 전세계는 이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캐네디와 사귀었던 마릴린 먼로와 클린턴과 열애설로 화제를 뿌렸던 모니카 르윈스키 등을 예로 들면서 "세계 최강국의 대통령이라고 해도 그저 한 사람의 남자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열애설이 11일자 워싱턴포스트에 보도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워싱턴포스트가 부인하자 꼬리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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