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정몽준-안철수 '느긋'
박대통령-정몽준-안철수 '느긋'
  • 주영준 기자
  • 승인 2014.02.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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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서 탄탄한 기반 나타내
 

[신아일보=주영준 기자] 야권 차기주자 지지도에서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 여권에서는 정몽준 의원이 앞서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56.6%로 탄탄하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10일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임의전화걸기(RDD)자동응답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2.0%포인트, 응답률은 5.5%)한 결과, 상기와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권 차기주자 지지도에서 정몽준 의원 14.6%, 김무성 의원 9.7%, 김문수 경기지사 8.6%, 홍준표 경남지사 5.2% 순으로 나타났다.

야권서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 23.2%, 문재인 의원 13.7%, 박원순 서울 시장 9.2%,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 8.7% 순이었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46.8%, 민주당 21.1%, 정의당이 2.7%, 통합진보당 2.3%, 무당파 20.8%로 나타났다.

새정치신당이 창당될 경우 새누리당 42.6%, 새정치신당 21.6%, 민주당은 15.1%로 나타났다.

 

박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2월 첫째주와 비교해 부정적 평가는 1.1% 포인트 하락한 35.0%를 기록해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사진전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