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전 미 대통령, 여배우와 뜨거운 정사
클린턴 전 미 대통령, 여배우와 뜨거운 정사
  • 주장환 순회특파원
  • 승인 2014.02.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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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주장환 순회특파원] 재임시 성스캔들로 바람잘 날 없었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여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와 정사를 나눴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온라인 연예매체 '레이더 온라인'은 헐리의 옛 남자친구인 톰 시즈모어가 친구들에게 클린턴과 헐리의 관계를 떠벌린 녹음 파일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 녹음 파일에 따르면 클린턴은 1998년 백악관에서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상영한 날 출연 배우인 시즈모어에게 헐리의 전화번호를 달라고 요구해 백악관으로 불러 들여 뜨거운 정사를 나눈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은 헐리에게 비행기를 보냈으며 두 사람은 이런 관게를 1년간 지속했다고 전했다.

소문이 커지자 헐리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터무니없고 멍청한 나와 빌 클린턴에 대한 이야기는 전부 사실이 아니다. 변호사에게 이 문제를 맡겼다"고 반발했다.

클린턴은 전세게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바람둥이로 1998년 백악관 인턴 모니카 르윈스키와 성추문을 비롯 폴라 존스, 제니퍼 플라워스등과의 염문설도 끊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