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명상을 하게 되면 불안, 우울증,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은 ‘JAMA 내과’ 6일자 온라인에 게재한 연구논문에서 상기와 같이 주장했다.
연구진은 명상훈련을 30~40시간 정도 실시한 351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플라시보(placebo) 그룹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플라시보 그룹에 비해 명상훈련그룹은 불안 증상이 5~10%, 우울증 증상은 약 10~20% 개선됐다.
연구진은 “명상의 효과는 항우울제의 효과와 유사하다”면서 “명상을 통해 심신안정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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