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서산/이영채 기자] 명노희 충남교육의원은 지난달 29일 충청남도 교육의원사무실에서 6.4 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명 의원은 교육계의 최대 현안인 교육감후보의 교육경력 일몰제와 교육의원 일몰제의 삭제 개정을 위해 국회정론관에서 전국교육의원대표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의회회관에서 관철을 위한 삭발 등 전국 규모의 행사를 주도해 왔다.
그는 “교육감 교육경력일몰제는 국회 정개특위와 협상으로 교육경력유지를 관철했으며, 교육의원 존치는 2월 정계특위에서 논의하기로 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교육감 교육 경력 인정이라는 교육계 최대현안을 실현시킨 장본인으로 당당하게 충남도민 여러분께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명 의원은 내달 4일 예비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충남도청 기자실서 출마기자 회견을 가진 뒤 본격적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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