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휴양림에서 윷놀이 한판
설날 휴양림에서 윷놀이 한판
  • 대전·내포/김기룡 기자
  • 승인 2014.01.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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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설 맞이 전통놀이 체험행사 운영 휴양림 소개

▲ 윷놀이 사진
[신아일보=김기룡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에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연 만들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 휴양림별 설 맞이 행사 프로그램
지역별 설 맞이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을 보면, 충북 보은 속리산 휴양림은 29부터 2월 2일까지 전통 연만들기를, 경북 영덕 칠보산 휴양림에서는 2월 20일까지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을, 경북 청도 운문산 휴양림은 29부터 2월 2일까지 제기차기를 무료로 운영한다.

또 경기 양평 중미산 휴양림은 29부터 2월 2일까지 윷놀이를, 전북 진안 운장산 휴양림은 30일부터 2일 16일까지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을, 경북 봉화 청옥산 휴양림은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윷놀이를 무료로 실시한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설을 맞아 가까운 국립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으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설 연휴부터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운영되므로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