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창원/박민언 기자]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양재원)는 지난24일 6개 소관업무 과장을 비롯한 업무별 담당주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2014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AI(조류 인플루엔자)의 창원지역 유입예방 총력방제를 결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농업기술센터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창원농산물 5대 명품 전략작목 육성 △창원단감산업특구 지정 △FTA대비 내실 있는 축산업 육성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시민행복 명품 꽃거리 조성 등 100 여개 단위사업이 있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50여개 사업의 실질적 업무추진과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재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직원 인사발령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별 세부 실행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 추진해 농업인에겐 희망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줄 수 있는 농업행정 추진과 당면한 AI 방역대책에 전직원이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박민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