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밀양/안병관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엄용수)는 시민의 정보화 실용능력 강화로 사회문화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계층ㆍ지역 간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시민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올해 신설되는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포함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한글 등 8개 과정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오전과 야간반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과정안내 및 연간교육계획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과정별 교육시작일 기준 2주전부터 방문, 전화(359-5613), 인터넷(www. my.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기 교육 접수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이다.
시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정보화 시대에 맞추어 전산교육장 교육 장비를 최신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향후 정보통신 환경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설 등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교육이므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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