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도서관, 내달 ‘청소년 비전교실’ 운영
용인중앙도서관, 내달 ‘청소년 비전교실’ 운영
  • 용인/김부귀 기자
  • 승인 2014.01.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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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꿈 찾기 프로젝트 펼친다

[신아일보=용인/김부귀 기자] 경기도 용인중앙도서관은 다음달 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 찾기 프로젝트 '청소년 비전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비전교실'이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뚜렷한 목적의식이 없어 고민하는 청소년, 자신감이 없고 생활의 활력을 잃은 청소년들이 '막연한 꿈’이 아니라 ‘구체적인 비전’을 설정하고 비전달성을 위한 전략과 행동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체적 지침과 방법을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김상우 비전코치가 12회째 수업을 맡아 진행한다.

수업은 다음달 17일부터 28일까지 오후 6시부터 용인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하며, 차시별로 꿈을 주제로 각종 실습과 체험, 심리검사, 부모님과 함께하는 비전선포식 등을 선보인다.

모집인원은 30명(선착순)이며, 참여신청은 2월 3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yongin) 도서관 소식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