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익산시의원, 도의원 출마선언
김영희 익산시의원, 도의원 출마선언
  • 익산/김용군 기자
  • 승인 2014.01.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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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와 민주당의 마중물이 되겠다"
▲ 김영희 시의원이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도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있다.

"익산시와 민주당 마중물로서 익산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

[신아일보=익산/김용군 기자] 김영희 익산시의원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라북도 광역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의원은 YMCA 사무총장을 역임하는 등 오랫동안 시민운동을 하다가 민주당 비례대표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는 시민운동과 민주당 의원으로서 왕성하게 활동한 경험과 인맥을 활용해 익산시와 민주당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출마의 변에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미래의 익산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시민의 현장에서 정책을 만들고,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익산시민이 주권자이고 시민이 정치의 주역이 되는 시민정치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취약계층, 경력단절 여성, 은퇴자, 청년, 노인 들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풍유로운 문화 공동체 형성과 성폭력이 높고 불안전한 익산시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1959년생으로 원광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하고 전북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아울러 익산 YMCA 사무총장을 역임하는 등 오랫동안 시민운동을 했고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인력개발에 관심이 있어 여대생커리어센터 연구원으로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