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평생학습 ‘숨은 고수 교실’ 운영
수영구, 평생학습 ‘숨은 고수 교실’ 운영
  • 부산/김지현 기자
  • 승인 2014.01.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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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부산/김지현 기자] 부산시 수영구는 오는 4월부터 ‘2014년 평생학습 숨은 고수 교실’을 운영한다.

숨은 고수 교실은 지역내 숨은 인재를 발굴해 재능기부를 통해 평생학습 교실 등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현재 구에 등록된 숨은 고수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취미여가 등 각 분야별로 107명이 학습자원활동가로 등록돼 있으며 재능기부 내용을 살펴보면 동화구연, 사회복지사, 숲 생태 해설사 , 수납정리 전문가 등 다양한 고수들이 학습자원활동가로 등록돼 있다.

구는 4월부터 평생학습 숨은 고수 교실을 열어 숨은 고수는 숨은 재능을 주민 또는 수요처에 기부함으로써 자아실현을 도모 할 수 있고, 주민은 교육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한 층 발전된 평생학습서비스를 도모한다.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 숨은 고수 교실로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고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평생학습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