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용품 구입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재수용품 구입은 온누리상품권으로”
  • 밀양/안병관 기자
  • 승인 2014.01.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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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9일까지 상품권 구매 특별대책 추진

 [신아일보=밀양/안병관 기자] 경남 밀양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무원은 물론 440여 기관·단체·기업체 등에 온누리상품권 구매 협조를 위해 시장 서한문을 발송해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민족의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종이로 된 상품권과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자상품권으로 구분된다. 종이상품권은 5000원권과 1만원권과 전자상품권 5만원권과 10만원권, 충전식 등이 있다.

상품권 구입은 밀양새마을금고, 밀양신협, 미리벌신협, 밀양우체국, 밀양내이우체국, 경남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고 현금 또는 법인카드로 결재가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9월2일부터 개인이 현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때는 1인당 월 30만원까지 3%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밀양지역에서는 밀양(상설)시장, 내일전통시장, 송지시장, 무안시장, 수산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홈페이지(www.on nurigif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