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한국지사 새 대표에 이승현씨
라이엇게임즈 한국지사 새 대표에 이승현씨
  • 오규정 기자
  • 승인 2014.01.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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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한국지사를 총괄하는 신임 대표이사로 이승현 상무(사진)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한국지사 대표를 겸했던 오진호 본사 해외사업 총괄 매니징 디렉터가 본사 업무에 집중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라이엇게임즈는 한국 게임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최대 역량을 배치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대표는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SK텔레콤[017670]과 리드스톤 투자자문, NHN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라이엇 게임즈에 합류해 대외·운영·서비스총괄 상무를 지냈다.

그는 “한국의 게임 이용자에게 보답하고 최선의 게임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 역할을 맡게 됐다”며 “올해도 이용자를 가장 중심에 두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