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광장, 새롭게 재정비 해야”
“부평역 광장, 새롭게 재정비 해야”
  • 부평/박주용 기자
  • 승인 2014.01.16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미영 구청장, 인천시장에게 지원 요청

[신아일보=부평/박주용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부평역광장이 사람이 소통하는 광장으로서 제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재정비 할 방침이다.

홍미영 구청장은 16일 새해 군·구 연두방문차 부평구를 찾은 송영길 인천시장에게 “원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부평역 광장이 제기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에 대한 인천시의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 산곡·청천노인문화센터 건립 사업과 갈산공원 물놀이장 조성, 컨택센터 유치, 여우재로26번길~열우물로 150번길 도로 확장 공사 등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이날 송 시장은 구청서 주요업무보고와 현안사항을 듣고, 시민과 한마음 대화, 주요사업 현장 방문 등을 진행했다.

시민과 대화에서 시민들은 부평산업단지 내 가로등 정비, 장수산 물놀이장 확장, 십정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석한 처리, 갈산1지구 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해제 등을 건의했다.

송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검증 등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고 가장 시급한 과제부터 하나하나 풀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