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비스 개선사업’ 최우수 업소 선정
‘식당서비스 개선사업’ 최우수 업소 선정
  • 서구/박주용 기자
  • 승인 2014.01.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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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한정식 전문점 자미궁, 인증패 수상
▲ 서구 한정식 전문점 자미궁이 식당서비스 개선사업 모니터링 실시 결과 연속 2년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사진은 자미궁 전경)

[신아일보=인천/박주용 기자] 인천시 서구 원당대로 인근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 자미궁이 (재)한국방문위원회의 2013년 식당서비스 개선사업 모니터링 실시 결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연속 2년 최우수업소로 선정되며, ‘전국 톱 10’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식당서비스개선사업 모니터링은 국(내)외 관광객의 주요 불편·불만 사항인 식당의 서비스 개선과 이를 통한 우수서비스 모델 확산을 위한 것으로, 10개 시도에서 추천한 500개 업소와 서울 등 6개 광역지자체의 전년도 우수업소 55개소를 포함 총 55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계와 업계, 언론인, 관련 정부기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자미궁에 대해 “외국인들도 좋아할 만한 한식집 인테리어에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신선한 음식, 넓은 공간 등 모든 것이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자미궁은 이번 최우수업소 선정으로 인증패와 함께 국·영문 홍보책자 제작, 연중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미궁의 각종 음식정보 제공과 외국어 메뉴판 지원 등을 통해 자미궁이 전국을 대표하는 한정식 전문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