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현 안산시의회 의원, 현장 의정활동 활발
정승현 안산시의회 의원, 현장 의정활동 활발
  • 안산/문인호 기자
  • 승인 2014.01.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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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애로사항 청취…대안 마련 나서
▲ 안산시의회 정승현 의원이 민원 현장을 방문하는 등 최근 지역 곳곳을 누비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의회 정승현 의원(월피동, 부곡동, 안산동)이 최근 민생 현장을 누비며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 마련에 나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7일 김진근 상록구청장과 박영옥 과장, 박병호 안산동장을 대동하고 안산동 남사박 마을 및 지역 경로당과 상습 농경지 침수지역을 방문했다.

남사박마을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면서 최근 3억원을 들여 마련한 마을회관(노인정)에 대한 수선보수 범위에 대해서 논의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지역 경로당을 방문, 주변 환경개선 및 운동기구설치 등에 대한 주민 요구를 해결하기로 했다.

또, 매년 여름철 농경지 침수로 피해를 보고 있는 장하동 지역 현장을 찾아 침수 원인 파악 및 배수로 공사와 개선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 주 중으로 확대 부서 연찬을 통해 다시 현장을 방문, 해결 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정 의원은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을 갖고 있어 비회기 중에 지역의 여러 민원 현장을 방문한 것”이라며 “그동안 접수된 민원 가운데 현장 확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 의원은 6대 의회 전반기 기획행정위원장과 광역교통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올해 본예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내실 있는 예산 심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