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송이 활짝' 신안 애기동백꽃 축제 북적
'50만 송이 활짝' 신안 애기동백꽃 축제 북적
  • 신안/김복현 기자
  • 승인 2014.01.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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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압해도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열리는 애기동백꽃 축제에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개막한 이래 지금까지 1만6천55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새해 첫날인 지난 1일에는 5천200여 명이 찾아 분재공원 개장 이후 1일 역대 최다 관람객 방문 기록을 세웠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애기동백꽃 축제장에는 5천여 그루에서 활짝 핀 50여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0여 품종의 희귀 동백 분재 전시회도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