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땅’ 별량에서 해넘이, 해맞이 대축제 개최
‘축복의 땅’ 별량에서 해넘이, 해맞이 대축제 개최
  • 순천/양배승 기자
  • 승인 2013.12.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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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량면청년회(회장 ,변창현)에서는 순천시시 지원을 받아 14년째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5회 해맞이 행사는 오는 1일 새벽 5시에 세계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순천만을 배경으로 별량면 화포마을 선착장에서 개최된다.

순천만의 아름다운 경관과 수평선 멀리서 떠오르는 태양의 광대함은 자연의 경이와 함께 2014년 새해를 꿈을 기약하게 한다.

해맞이 광장에서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망폭죽을 시작으로 소망기원문 쓰기와 달집태우기, 풍물놀이,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됐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들을 위해 부녀회에서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도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갑오년 첫날, 순천만 화포 해변에서 광활한 갯벌과 멋진 일출을 보며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