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서 즐기는 정서진 해넘이·불꽃축제
서해서 즐기는 정서진 해넘이·불꽃축제
  • 인천/고윤정 기자
  • 승인 2013.12.29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 경인아라뱃길 현대크루즈호도 운항
▲ 서해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와 크루즈상품이 나왔다.(사진은 현대 유람선 모습)

서해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와 크루즈상품이 나왔다.

31일 인천에서는 정서진으로 지정된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에서 해넘이 축제와 제1회 정서진 불꽃축제가 열린다.

정서진 해넘이 축제와 해지는 일몰이 아름다운 정서진에서 해넘이종 타종과 함께 축제가 시작된다.

해넘이 소망 풍등날리기, 소원나무, 소망엽서 등 소망을 담는 행사와 블락비, 틴트, 박상민, 김혜연, 더블에이등 가수들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한다.

제1회 정서진 불꽃축제는 세계 불꽃축제 수준의 2만여발의 축포가 경인아라뱃길 수역에서 펼쳐지며, 국내를 대표하는 한화에서 시행한다. 이에 맞추어 경인아라뱃길 해넘이 크루즈도 운항한다.

서해에서 일몰을 즐기며 크루즈식 공연과 연말이벤트와 함께 라마다호텔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즐기며, 경인아라뱃길의 야경을 여행할 수 있는 크루즈로 오후 4시30분에 김포터미널 출항해서 인천터미널에 도착한다.

또한 정서진 불꽃축제를 가장 가까이서 특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불꽃축제크루즈가 오후 7시30분 정서진 인천 터미널을 출항한다. 운항선박은 국내 최대의 크루즈형 유람선 현대크루즈호(1,040인승)가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