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공업 홍성종 대표, 고향찾아 따뜻한 나눔
남양공업 홍성종 대표, 고향찾아 따뜻한 나눔
  • 연천/김명호 기자
  • 승인 2013.12.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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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공업 홍성종 대표(사진 좌측)가 18일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500만원을 연천군청에 기탁했다.

안산에 사업체를 두고있는 홍성종 남양공업 대표는 경기도 연천군 중면이 고향이다.

홍 대표는 “올 겨울 유난히 혹한이 예상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고향에 계신 어려운 주민들 생각에 기탁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된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