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후계농업인 육성사업’ 추진
‘2014 후계농업인 육성사업’ 추진
  • 안성/양귀호 기자
  • 승인 2013.12.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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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31일까지 사업대상자 신청 접수

경기도 안성시는 미래농업 인력의 주축이 될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2014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사업대상자를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후계농업인 육성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우수 농업 경영인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일정기간 동안 교육, 컨설팅, 영농자금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신청연도 현재 만 18세 이상에서 만 50세 미만인자로서 병역필(병역면제자 포함),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이어야 하며, 영농경력은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 미만인 자가 해당된다.

또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등록예정자 포함)이어야 하며, 농고나 농대 졸업생 및 시장이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자는 평가 시 가점되므로 해당하는 경우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은 안성시청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서식(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대출신청 자료와 경영장부 등 주요 구비서류)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절차는 전문평가기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하며, 결과는 내년 2월말에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주민등록 기준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