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따른 도로교통 두절 및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한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이 실시됐다.
울산시는 3일 오후 문수체육공원에서 박성환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지방경찰청, 7765부대, 구·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0cm 이상 폭설이 내렸다는 가정하에 △강설에 따른 제설장비 전진배치 △사고 차량 운전자 대피 등 구조 및 응급조치 △제설작업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설차량 24대, 응급구조차량 1대, 경찰차 2대, 제설인력 180명, 군부대 병력 20명 등이 동원돼 실제 상황과 똑같은 훈련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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