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조직위, 소의무위원회 열어
인천AG조직위, 소의무위원회 열어
  • 인천/고윤정 기자
  • 승인 2013.12.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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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위생 등 준비사항 프리젠테이션
▲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는 소의무위원회를 열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위원장 김영수)는 지난달 30일 OCA 의무&반도핑위원장 제가테산(Jegathesan)과 소의무위원회를 열고 2014 AG를 위해 조직위가 추진한 의료서비스, 보건위생, 도핑관리 분야 준비사항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의료서비스분야는 지정병원 선정, 현장별 의무실 설치 및 의료인력 배치 등을 설명했고, 보건위생분야는 식음료 안전대책, 감염병 예방 및 방역관리 준비사항, 도핑관리는 도핑인력인 도핑검사관(DCO), 샤프롱 확보와 교육, 도핑관리실 배치에 대해 설명했다.

제가태산 위원장은 “조직위의 준비사항에 대해 만족하면서 각 종목 연맹에서 의무·도핑의 요구사항을 재확인하고 감염병 예방대책 준비에 더 철저히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논의된 사항은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2014 AG에 반영할 예정이며, 다음 소의무위원회는 내년 6월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