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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3-충남 천안시]‘물러설 수 없는 한판’ 10명 안팎 거론
[6.4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3-충남 천안시]‘물러설 수 없는 한판’ 10명 안팎 거론
  • 천안/고광호·이윤호 기자
  • 승인 2013.12.01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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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민주당 양당 구도 속 후보군 난립 양상
 

‘공천 따기’과열 모드
안철수신당이 변수

 

 

2010년 천안시장 선거에서 시장 후보군이 약 5~6명선에 그쳤던 전례에 비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여·야 정당은 기초공천제 폐지를 기정 사실화 하고 있고, 후보자들은 각자의 조직을 바탕으로 선거전에 뛰어들 태세이지만, 여·야는 어떤 형태로든 각 당의 유리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후보가 겹치는 사태를 정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내년에 치러지는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천안시장에 출마하기 위한 후보들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3선 민선시장 재직중인 천안 성무용 시장은 ‘3선 연임 금지 조항’으로 시장 출마가 배제된터라 내년 ‘자의타의’로 천안시장 선거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물들이 난립하는 양상이며, 그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대략 10여명 정도로 지방선거날이 다가갈수록 그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시장 후보군으로 새누리당 소속으로 5명의 전 현직 기초·광역의회 의장과 1명의 현직 차관, 변호사로 시장 후보군에 오르내리고 있고, 민주당 또한 3명으로 지역사회 단체장과 현직 기초 의원 1명, 전 중앙당 정책위원장1명이 거론되고 있으며, 그 외 현직 차관1명과, 통합진보당 소속 1명, 무소속 1명이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새누리당은 현 성무용시장의 뒤를 이어 자리를 지키겠다는 각오로 내년 천안시장에 적합한 인물을 타진하고 있다.

새누리당 소속으로 일찌감치 시장 도전 의지를 밝힌 최민기 의장은 현직 시의장 프리미엄을 안으며 최근에는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최고의장상을 수상으로 이름을 확실히 새기면서 지역행사를 챙기며 민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정원 전 의장은 20대 총선 도전과 시장출마를 놓고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4선의 시의원에서 쌓은 의정겸험을 토대로 최근 각종 행사장에 얼굴 알리기를 시작했고 지역정가에서는 시장선거 출마에 더 무게를 두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충재 전 의장도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나 최근 본인의 건강이 좋지않아 실제 출마선언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지만 시장후보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정순평 전 충남도의회 의장은 언제나 시장후보 1순위로 거론되는 인물이지만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본인보다 더 좋은 후보들이 많다며 시장후보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지만 주변의 민심과 흐름은 읽고 있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병수 현 변호사는 총선에 두 번 실패한 뒤 본업에만 매진해 왔지만 천안시 축구협회장직 수락을 계기로 이번 시장 선거와 관련해 정치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민주당에선 현 성무용시장이 없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단체장을 교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

지난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구본영 (사)천안시정발전연구센터 이사장이 각지역신문의 지지율 조사결과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어 한층 고무된 분위기다. 선진통일당 소속이었지만 새누리당과의 합당으로 반발해 민주당으로 당원을 변경했으며 지난 시장선거에서 2위의 표를 얻은만큼 이번 선거에서 총력을 다한다는 자세이며, 최근에는 출판기념회를 갖는등 지역에 관한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장기수 현 의원은 일찌감치 시장 도전을 선언하고 올해 좋은도시연구소를 창입해 소장직을 맡으며 시장출마를 위한 본격 채비에 들어갔으며 또한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다 제도권으로 진입한 재선의 현 시의원 프리미엄을 안고 있다.

한태선 전 민주당 정책위원장은 19대 총선공천 경쟁에서 실패했지만 이번 시장선거에 출마해 재계를 노리며 최근 지역관련 정기포럼을 개최하는등 중앙과 지역에서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바닥을 다지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약 2명의 후보를 거론하고 있고 현재 당의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최선을 다하겠며 선춘자 충남도당 사무처장을 추대하는 분위기다.

마지막으로 내년 시장선거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박찬우 현 안전행정부1차관은 현재 무소속으로 공개적으로 나설수 없는 현직에 몸담고 있다보니 아직까지 속내를 드러내고 있지는 않지만 각 지역인사들의 추천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소리없는 활동을 통해 시민과의 접촉을 늘려가고 있어 출마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새누리당에서도 출마 타진 의사를 알아보고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년 지방 선거에서 이렇게 많은 후보군이 점쳐 지고 있지만, 시간이 다가올수록 새로운 인물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특히 안철수 신당이 세워지고 신당의 이름으로 천안시장 후보로 나선다면 6.4 천안시장 선거는 혼전에 혼전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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