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부사관과 51명 최종 합격
내년도 부사관과 51명 최종 합격
  • 포천/이상남 기자
  • 승인 2013.12.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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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영북고, 신입생 경쟁률 2.5대 1

경기도 포천시 영북고가 내년도 부사관과 신입생 모집에서 127명이 지원해 5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

경쟁률 2.5대 1로 지역별 합격생 숫자는 포천지역 39명, 경기지역학교 11명이었다.

여중생은 5명으로 전체 정원의 10%다. 합격자 중에는 국가유공자 자녀도 1명 포함됐다.

합격자 대부분은 본인의 꿈을 ‘군인으로 국가에 봉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수석으로 합격한 권혜천(15·영북중3) 학생과 차석으로 합격한 한나송(15·여·성문중3) 학생은 군인을 장래희망으로 꼽았다.
한양은 “장교 등 직급과 상관없이 여군이 너무 되고 싶다”며 “합격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는 1년간 부사관과를 운영한 뒤 경기도교육청의 승인을 다시 받아 부사관특성화고교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졸업생이 부사관 선발시험에 응시하면 가산점 15점 중 12점을 받게 되며, 학교에 다니면서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추가로 가산점 15점 중 최고 11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지원한 127명 중 47명은 불합격 가능성이 높아 사전에 지원 취소를 유도해 합격 학생은 80명이었다.

학교관계자는 “특성화고교 입학전형은 고교 1곳만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합격이 어려운 학생들은 지원을 취소하도록 유도했다”고 말했다.

한편 큰 관심 속에 첫 신입생을 선발했지만 이 학교는 아직 기숙사가 없다. 학생들은 우선 인근 산정호수 한화콘도에서 기숙생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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