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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2-경북 성주군] 김항곤 군수·이수열 전 실장 양강 구도
[6.4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2-경북 성주군] 김항곤 군수·이수열 전 실장 양강 구도
  • 성주/신석균 기자
  • 승인 2013.11.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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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화·최성곤·정영길·박용우 등도 출마 저울질
 



표심 잡기 ‘동분서주’… 벌써부터 과열 조짐
여당 강세 지역 정당공천제 존폐 여부 촉각

내년 6월4일 치러지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인근 타 지역에 비해 성주군에서는 유독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치단체장 선거에 나설 후보군으로 오르내리고 있는 인사는 재선을 노리는 김항곤 군수, 지난 9월말 공직에서 명퇴한 이수열 전 주민복지실장, 오근화 전 의원, 최성곤 계명대교수, 정영길 도의원, 박용우 전 언론인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 되고 있다.

김항곤 군수는 민선5기 성주군 호에 닻을 올리면서, 그간 추진 성과를 내세우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김 군수는 성주1차 산업단지 100% 성공 분양으로 탄력을 받아 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2차 산업단지 분양을 군정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클린성주 만들기’ 자치단체 역점 시책 추진사업이 국무회의에 보고 되는 등 쾌적한 정주여건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어 그간 군정 성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김 군수의 강력한 대적자로 거론되고 있는 이수열 전 주민복지실장은 33년간 공직을 마감하며 지난 9월말 명예퇴직과 동시에 차기 성주군수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 하면서, 새누리당에 입당 당적을 가지고 내년 6월 치러지는 군수 선거전에 본격 나섰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 전 실장이 인기도 조사에서 수직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따라 내년 지방선거 7개월 남짓 앞두고 벌써부터 김항곤 현 군수는 재선을 위해 지역민들의 표심 다지기에 동분서주 하고 있다.

이수열 전 실장은 지역 주민들과의 잦은 접촉으로 그간 공직에서 쌓아온 경륜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람좋다는 평가를 받아 오고있어 신선한 얼굴을 알리며 표심을 얻기 위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김 군수와 이 전 실장은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행사와 모임에 지난달 부터 숨 가쁘게 뛰며 장기전 레이스를 펼치고 있어, 향후 두 후보군의 거취에 지역 주민들은 설왕설래 하며 후보군들을 나름 평가하고 있다.

이 두 예비 출마 예상자는 성주군수와 군청 4급 간부공무원으로 한 집안에서 지역현안 사항들을 챙기며 공직에서 주민 편의를 위해 일해왔다.

상호간 내심 불편한 관계이지만 각종 행사장에서 서로가 수시로 대면하고 있지만 속내를 감추며, 상호간 인사는 주고 받으며 표정 관리하고 있으나, 항상 긴장감은 늦추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다 지난 군수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28%를 득표한 최성곤 계명대 교수와 16%를 득표한 오근화 전 의원, 정영길 현 도의원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박용우 전 언론인 등은 김 군수와 이 전 실장의 추이를 지켜보며 자천 타천으로 출마설이 나돌고 있으나, 이들은 지역 여론을 예의주시하며 관망하고 있는 상태이다.

성주지역정가와 주민들은 “최종 출마 예상자로는 김항곤 군수와 이수열 전 주민자치실장이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선두권에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변수로는 오근화 전 의원이 출마 할 경우 3명의 후보군으로 형성되면서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또한 성주지역 역시 여당 강세로 정당공천 제도가 선거 당락을 좌우할수 있는 상당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어, 정당공천 제도가 계속될 경우 새누리당 공천을 득한 후보가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선점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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