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F&G ‘2013 김치품평회’서 농삭품부장관상 수상
경남 김해시 주촌면 ㈜대광F&G의 진선미김치가 경남지역 최우수 김치브랜드에 선정됐다.
대광F&G(대표 안광수)는 진선미김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 김치품평회’에서 부산·울산·경남권 최우수 김치브랜드상을 수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후원하는 이번 김치품평회는 우리의 전통음식인 김치의 맛을 널리 알리고,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김치의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시중 유통물량이 가장 많은 배추김치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품질평가, 위생평가, 농어업과 연계성, 소비자 접근성 등을 통해 이뤄졌다.
진선미김치는 이번 심사에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원료를 이용하고 전통적인 제조방법에 따라 위생적인 생산시설에서 만들며 김치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년 이상 숙성시킨 멸치로 담근 액젓을 넣어 깊고 진한 맛이 인상적이란 평가도 받았다.
안 대표는 “앞으로도 김치 품질향상과 경쟁력 촉진, 세계화 유도를 위해 경영컨설팅 등 기업성장에 꼭 필요한 최고의 품질을 위해 임직원이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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