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읍면 체육센터 조성 첫 결실
전 읍면 체육센터 조성 첫 결실
  • 금산/길기배 기자
  • 승인 2013.11.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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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부리면 체육센터 준공식 가져
▲ 금산군은 부리면 체육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충남 금산군이 생활체육 기반조성과 건전한 여가활용 공간 제공을 위해 ‘전 읍면 체육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첫번째 결실을 맺었다.
10개 읍면중 첫 번째 부리면 체육센터조성으로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김복만 군의장, 부리면지역발전협의회원, 이장, 생활체육 동호회,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건축면적은 967㎡로 총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족구장 2면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으며 배구, 배드민턴 등 모든 실내 구기종목을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추었다는 평이다.
박동철 군수는 “부리면 체육센터 조성을 통해 금산군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시금석이 마련되게 됐다”며 “타 읍면에 대한 지속적인 체육센터 조성을 통해 주민이 화합과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충남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읍면 체육센터 조성사업은 총 66억원이 투입돼 10개 읍면에 각 1개소의 전천후 실내구장 및 부대시설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