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화록 유출’검찰 서면조사
김무성 ‘대화록 유출’검찰 서면조사
  • 이재포 기자
  • 승인 2013.11.07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서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김 의원 측은 검찰로부터 지난달 중순 ‘우편진술서’를 송부받아 현재까지 답변을 작성 중이며, 이르면 이번 주 검찰에 답변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7일 전했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야당을 중심으로 ‘왜 조사를 피하느냐’고 하는데 전혀 조사를 피할 생각이 없다”면서 “현재 성실하게 답변을 작성 중이며 다양한 형태의 검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