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대사협의회 포천지부는 지난 29일 '밥이 사랑입니다'에 평화의 쌀을 전달했다.
김종현 포천지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에 걸맞는 생활이 필요한데도 그렇지 못하고 소외된 채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평화대사협의회 중앙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평화의 쌀 모으기'에 동참의 뜻으로 20kg 쌀 20포대를 기부했다.
‘밥이 사랑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매년 10월 중순부터 12월까지 ‘평화의 쌀 모으기’ 행사를 진행중인 박태관 평화대사협의회 인천·경기북부 지부장은 "매년 쌀과 물품을 모아 소외되고 어려운 많은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올해도 열심히 봉사할테니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