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30일~내달 27일 매주 수요일 ‘마음학교Ⅱ’ 열어
경기도 용인시는 여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생애주기 행복드림(DREAM) ‘마음학교’를 운영한다.
마음학교 2회 프로그램은 3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시청 3층 시민예식장 에서 행복한 (예비)중년기를 위한 마음프로그램으로 ‘세상 중심(中心)에 선 당신! 인생의 연(年)을 날려라’를 주제로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결혼생활, 중년기 문제, 갱년기의 이해를 위한 예방·대책, 빈 둥지 중후군, 나를 위한 인생투자 등 다양한 내용으로 펼친다.
30일은 천병태 한의사가 생애단계별 건강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이후 4회는 장명숙 용인시 여성.가정상담사가 행복한 삶을 위한 심리적인 이해에 대해 전반적인 강연을 펼친다.
또한 마음학교를 전회 수강한 수강생을 대상 심화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 ‘공감! 마음나누기’가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여성회관에서 마음 힐링, 진정한 나 사랑의 힘, 우리는 하나, 나에게로 돌아오기 과정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음학교는 (예비)중년기, 갱년기 증상 등 신체변화와 심리적 변화의 이해를 돕는 교육과정과 마음 심화 집단 상담과정을 구성해 나와 타인과의 공감 및 부부, 가족 간의 이해 등 교육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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