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전과 공익요원 전철역 등서 근무”
“성범죄 전과 공익요원 전철역 등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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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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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현재 성범죄 전력이 있는 공익근무요원 249명 중 64명이 성범죄 취약지역인 지하철역이나 병원,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마약류관리법’ 위반 전과가 있는 공익근무요원이 구청에서 건강보호 증진업무를 하고, ‘방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는 공익근무요인이 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수절도’ 전과가 있는 공익근무요원이 문화재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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