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전천후 다목적 체육관 건립
사계절 전천후 다목적 체육관 건립
  • 가평/이상남 기자
  • 승인 2013.10.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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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내년 말까지… 160억여원 투입
▲ 가평군은 사계절 전천후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한다.(사진은 다목적 체육관 조감도)

경기도 가평군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게 될 사계절 전천후 다목적 체육관 건립공사가 3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군민들에게 폭넓은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방체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2월 가평종합운동장 일원에 다목적 체육관 건립공사를 착공했다.
사업기간은 내년 12월까지로 16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건축면적 3036㎡, 건축연면적 7096㎡로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실용성과 견고성, 세련미 등을 갖춘 현대미적 감각의 건물로 수영장, 배드민턴 코트, 에어로빅장 등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공사 착공 후 사업계획변경으로 인한 행정절차 이행 및 소요예산 미확보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며 “공정별 세부계획 재수립으로 공기를 단축하고 2014년 광특사업과 시책, 특별교부세 등 의존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공사기간 내 준공토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계절 다목적 체육관이 완공되면 군민의 건전한 여가와건강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활기찬 체육진흥의 고장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