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문화제 성대한 막이 오르다
대야문화제 성대한 막이 오르다
  • 합천/조동만 기자
  • 승인 2013.09.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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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일해공원서 점등식… 볼거리·행사 풍성
▲ 지난달 27일 일해공원 상설무대에서 창환 합천군수, 김종철 제전위원장, 조동만 전제전위원장,각급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대야문화제가 점등식을 가졌다.

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군민화합의 장으로서 마련되는 제29회 대야문화제가 지난달 27일 일해공원 상설무대에서 가진 점등식을 시작으로 5일간 펼쳐질 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 행사에는 명예제전위원장인 하창환 합천군수, 김종철 제전위원장, 조동만 전제전위원장, 각급기관장 등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대야문화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점등식 후 진행된 옐로우페스티벌에는 KBS개그콘서트 ‘오성과 한음’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진철과 이혜석을 사회자로 초청했고 합천초등학교 관악부의 관악연주회, 합천경찰서의 밴드공연,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의 노인대학건강체조, 초청가수로 트로트걸그룹 ‘티엔젤’과 아카펠라그룹인 ‘원더풀’의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명실상부 합천군 최대 행사라 할 수 있는 본 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