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와 나무꾼 영농조합법인, 열무 500kg 기탁
선녀와 나무꾼 영농조합법인, 열무 500kg 기탁
  • 함양/박우진 기자
  • 승인 2013.09.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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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음정토봉정보화마을(선녀와 나무꾼 영농조합법인 대표 이문영)에서는 24일 마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열무 500kg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열무는 선녀와 나무꾼 영농조합법인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과 공동체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수확해 마천면사무소에 기탁하게 됐다.
이에 마천면(면장 이현규)에서는 취약계층이 많은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종교시설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음정토봉 정보화마을은 2006년 정보화 마을 지정 이후 마을정보센터를 중심으로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특산물 판매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주민 소득 향상에 기여 하고 있으며, 매년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이웃과 나누는 등 지역사회 발전 및 공익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