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으면 많을수록 커지는 나눔의 행복’
‘많으면 많을수록 커지는 나눔의 행복’
  • 용인/김부귀 기자
  • 승인 2013.09.24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용인과 함께하는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 열어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이 28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은 용인시의 건강도시 국제연맹 가입을 기념하는 건강걷기 축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5000원의 참가비를 내고 신청하면 삼성전자㈜에서 1:1 매칭으로 똑같이 5000원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Grant) 방식 나눔 행사로써, 행사 수익금은 관내 복지시설 기부 및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쓰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비용을 전액 삼성전자에서 부담할 뿐만 아니라, 신청자가 많을수록 삼성과의 매칭 기부를 통해 시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인터넷 및 모바일 홈페이지(http: //samsungwalking.com/)를 통해 참가자 신청을 접수 중이며 현장에서 신청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행사 당일 용인경전철 시청~운동장(송담대)역 구간을 삼성에서 요금을 부담해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걷기(5km)와 마라톤 대회(5km)외에 금연클리닉과 절주 학교 홍보부스, 건강캠페인 부스, 노약자.어린이 쉼터, 용인시 사회적기업 홍보부스 등이 마련된다. 특히 시민, 학생들이 즐길수 있는 에일리, 박상민 등 유명 연예인과 아이돌 스타, 용인지역 예술동호회의 재능기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