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후보 선대위 합류
추미애 후보 선대위 합류
  • 신아일보
  • 승인 2008.06.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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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최재천·이종걸·노웅래
통합민주당의 7.6전당대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이 한창인 가운데 천정배·이종걸 의원, 최재천·정성호·제종길 전 의원 등 지난해 범여권 통합과정에서 열린우리당을 탈당해 결성했던 ‘민생정치모임’ 소속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과 구 민주계 의원들이 추미애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추미애 후보측은 30일 선대위 회의를 열어 천정배 의원을 선대위원장에 임명하고 부위원장에는 구 민주당계 출신인 김성순 의원을 임명했다.
선대본부장에는 이종걸 의원, 총괄기획본부장에는 우원식 전 의원, 홍보본부장에는 최재천 전 의원, 정책본부장에는 정성호 전 의원, 당원참여운동본부장에는 제종길 전 의원, 대변인에는 노웅래 전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추미애 후보측은 “나머지 추가명단은 이틀 뒤 발표할 예정이다. 이미 확정돼 있으나 개인 사정으로 발표만 미룰 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