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서,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눔
삼산서,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눔
  • 부평/박주용 기자
  • 승인 2013.09.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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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조정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떠나 남한사회에서 어려운 정착생활을 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기 위해 삼산서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준비한 김세트 200개와 부평농협에서 지원해 준 햄세트 200개를 관내 북한이탈주민 가정 16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보안협력위원회와 부평농협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그 뜻을 밝혔고, 추석선물을 전달받은 최00씨는 “세심하게 선물까지 챙겨주셔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